오디오로 음악을 들으시면서 가장 많이 만지는 것이 아마도 볼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 볼륨은 단순히 음량만 조정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 부분이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비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리를 크게 하면 음질이 좋고 듣기에도 좋다고 생각하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스피커의 경우에는 오디오 부품 중 제일 효율이 낮은 부분이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어떡하면 효율을 높일까에 집중하였습니다. 소전력으로 대출력을 내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리의 크기와 음질의 관계 알아보겠습니다.
소리의 크기와 음질의 관계
좋은 스피커의 음역재생
어떻게 하면 민감한 스피크를 만들어 낼까 하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되어 지며 넓은 음역을 가진 스피커 이상적인 스피커 전 대역을 고르게 재생하는 소리가 좋은 스피커를 만들기 위해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피커 자력 밀도 콘지 재질 등이 중요한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듣기 좋은 소리 완벽한 음을 재생하기 위해 하나의 스피커에서 전대역을 재생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닛을 음역별로 나눠서 멀티로 구동하게 됩니다. 좋은 스피커의 경우에는 낮은 출력에서도 음역이 고르게 재생되어야 하며 높은 출력도 견디는 견고함이 필요합니다.
소리의 가성비
강한 자력과 높은 출력이 가능한 요즘의 스피커는 크기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모두가 비싼 스피커를 운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의 타협이 필요하며 견고하면서도 민감한 스피커 이런 부분이 중요한 사항입니다. 사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스피커 좋은 소리를 찾는 최고의 좋은 선택방법으로는 가성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리의 가성비는 사실 수많은 스피커 가운데 정답을 찾기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볼륨의 크기와 음질의 차이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소리가 크게 잘 나오는 것과 음질이 좋은 것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쉽게 생각했을 경우 소리가 크게 들리면 음질이 좋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앰프의 성능이 좋지 않아서 소리가 크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볼륨을 좀 키우게 된다면 소리가 찢어지거나 저역이 붕붕 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소리가 크고 시원시원하게 나오는 것이 좋은 앰프의 소리 조건이었습니다.
소리가 크면 좋은 오디오
소리가 크게 잘 나오는 경우 좋은 오디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정말 소리를 크게 틀면 잘 나오던 전축이 있던 시절 최고 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의 소리가 크면 클 수록 소리가 잘나온다고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아니고 소리의 크기로 오디오의 질을 판단했던 이런 이유로 요즘도 소리가 크다 라는 것과 소리가 좋다 라는 것을 혼돈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소리가 크게 잘난다 라는 것은 좋은 소리라는 것은 비슷하지만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현장감을 중시
av 시스템의 경우에는 음질과는 크게 상관이 없이 각각의 스피커 에서 영상에 맞도록 소리만 크게 잘 나오면 좋게 들리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av시스템이라는 것은 현장감을 중시하게 됩니다. 각 스피커들의 음향의 크기의 조절에 따라서 얼마나 실감이 나느냐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것 입니다. 하이파이의 경우 좀 다른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av 하시는 분들이 자기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수천만원짜리 하이파이 오디오 보다 소리가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소리가 가지는 질감
기본적으로 오디오에서 음악을 듣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현장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관객의 위치에서 음악을 듣게 되는 것이 큰 차이점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하이파이의 소리는 소리의 크기조절 이라는 것 보다는 소리가 가지는 특유의 질감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질감이라는 것을 제대로 느끼기 위한 방법으로 적정한 소리의 크기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로 음악을 듣다보면 자신이 가진 오디오에는 어느정도 볼륨에서 소리가 가장 좋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소리가 가장 좋은 볼륨의 위치
일반적으로 음압이 낮은 스피커 들은 어느 정도 볼륨이 되어야지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음압이 높은 경우 상대적으로 작은 볼륨에서도 좋은 소리를 듣곤 합니다. 소리가 크면 결국 소리가 나쁜지 좋은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소리가 잘 난다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항상 볼륨을 줄이고 적정한 볼륨을 유지하게 된다면 소리가 좋은지 나쁜지 판단이 쉬워지게 됩니다. 누구나 오디오를 시작해서 1년 정도가 된다면 소리가 잘 나는 것과 좋은 소리를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오디오에서 가장 느낌이 좋은 볼륨 위치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오디오 기기에서 소리가 가장 좋은 볼륨의 위치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리의 크기와 음질의 관계 마무리
여전히 많은 분들이 생각 하실 때 소리가 크면 음질도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간안에서 크게 울려 퍼지는 웅장한 소리는 음질과 관련없이 상당한 몰입감을 주기 때문에 일반인들로서는 사실 음질을 파아하고 평가하는데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시면 음질과 소리의 크기는 엄연히 다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오디오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좋은 소리를 찾는 최고의 선택 방법으로는 볼륨도 좋고 음질도 좋은 가성비의 스피커를 찾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