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오르간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파이프 오르간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신분들이 많습니다. 파이프 오르간 외형은 여러 개의 파이프들을 건반에 각각 연결해 놓은 건반 악기입니다. 파이프 오르간 내부는 오르간 및 기타 서구 언어의 해당 단어의 어원이 된 라틴어 Organum에서 알 수 있습니다. 보기에도 상당히 복잡한 기계장치를 통해 소리를 내는 악기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파이프 오르간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파이프 오르간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파이프 오르간 내부

파이프 오르간은 여러 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져 있는 파이프 오르간의 구조에서 따왔으며 파이프 오르간은 풀무에서 나온 바람을 관으로 불어넣어 소리를 내는 장치입니다. 따라서 파이프 오르간 소리의 특색은 관악기와 같습니다.

노래 잘부르는 법 아래 관련글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글 : 노래 잘 부르는법, 노래방 점수 잘나오는 노래[알아보기]

공기가 갈라지면서 떨리는 소리

파이프 오르간의 경우에는 두 종류의 관이 있는데 플루 파이프(Flue Pipe)는 휘슬이나 리코더와 마찬가지로 블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공기가 갈라지며 떨리는 것에 의해 소리를 냅니다. 리드 파이프는 오보에나 피리 국악기처럼 얇은 박판이 바람에 의해 떨려서 소리를 내게 됩니다.

금관악기에 가까운 음색

리드형 목관악기에서 박판이 갈대로 만들어지는 것과 다릅니다. 오르간은 금속제 박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루 파이프의 경우에는 플루트나 리코더 같은 플루트형 목관악기의 음색을 가지고 있으며 리드 파이프는 오보에 같은 리드형 목관악기나 트럼펫 같은 금관악기에 가까운 음색을 가지게 됩니다.

노래실력 높이는 방법 아래 관련글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글 : 단기간 노래 실력 높이는 방법[알아보기]

파이프를 건반으로 연주하는 악기

많은 분들이 파이프 오르간을 생각하실 때 초등학교 음악실에 놓인 풍금을 생각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풍금은 대부분 금속에 리드를 진동시켜서 소리를 내며 파이프 오르간과는 다른 악기 입니다. 유럽의 교회에서는 대부분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각지의 크고 작은 오르간 제조사가 있어서 새로운 오르간을 건조하거 낡은 오르간을 보수하는 일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파이프 오르간은  파이프를 건반으로 연주하는 악기 입니다.

리드 파이프 한개의 금속 리드

파이프는 크게 풀 파이프와 리드 파이프로 나누어집니다. 풀 파이프는 리코더와 같은 원리로 실제로 파이프에 공기를 넣으면 소리가 납니다. 리드 파이프에는 한 개의 금속제 리드가 달려있습니다. 클라리넷 같은 일종의 리드 목관악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화음에 대한 내용 아래 관련글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글 : 화음 뜻, 화음 노래, 화음 넣는법[알아보기]

다양한 음색을 내기 위함

풀 파이프와 리드 파이프라는 구분외에도 목제와 금속제 폐관과 개관 굵기와 모양이 다양한 파이프가 있습니다. 파이프 종류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다양한 음색의 소리를 내기 위해서 입니다. 음색과 음의 높이가 다른 파이프를 동시다발적으로 올려서 새로운 음색을 만드는 것 입니다.

파이프 오르간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마무리

르네상스 시대 이후의 오르간 유물은 대부분 대성당에 남아 있기 때문에 기독교 음악에 많이 사용된다고 인식되었습니다. 원래 오르간의 경우에는 대표적인 세속 악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교회음악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파이프 오르간 내부의 경우 중세까지 교회음악은 아예 기악이 없거나 있어도 극소수였습니다.

오르간이 교회 음악에 많이 사용되게 된 것도 거의 르네상스 이후부터이며 르네상스 시대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교회음악은 아카펠라로 작곡되었습니다. 하지만 9세기경 교육을 목적으로 수도원에 설치되기 시작한 오르간의 경우에는 점차 여러 성당에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