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추억과 기억을 소환 하는 힘이 있습니다.

특별한 음악을 들었을 때 추억이 생각나는 경우들 많습니다. 누구에게나 특별한 노래가 있고 노래라는 것이 단순히 그노래가 좋은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사연이 있고 스토리가 있는 노래들이 있습니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음악으로 추억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 과거 추억과 그당시의 분위기나 기분등을 다시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악과 기억의 관계는 상당히 깊은 부분이 있으며 음악은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켜 기억을 되살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음악은 추억과 기억을 소환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음악 추억과 기억의 소환 

암묵적 기억

사람의 기억은 크게 암묵적 기억과 명시적 기억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묵적 기억의 경우에는 비서술 기억이며 무의식에 존재하는 기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묵적 기억의 경우에는 언어로 서술할 수 없습니다. 간접적이며, 무의식적, 불수의적 기억이라고 합니다. 정서적, 행동적, 신체감각적인 비언어적 기억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경우에도 암묵적 기억에 속하게 됩니다. 특히 암묵적 기억은 명시적 기억에 비해서 더 오래 지속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별도로 의식하지 않아도 평생 동안 기억될 수 있습니다.

명시적 기억

사람의 기억 가운데 명시적 기억의 경우에는 서술 기억 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언어로 서술할 수 있는 기억이나 기억하고 싶어서 기억하는 기억및 의식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과 경험에 관한 기억을 이야기 합니다. 명시적 기억의 경우에는 알츠하이머 병과 같은 외부적인 요소에 의해 손상되거나 기억의 부재 속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암묵적 기억의 형성

주로 사람의 기억 가운데 암묵적 기억의 경우에는 음악을 자주 듣게 되면서 형성될 수 있습니다. 특정 음악을 지속적으로 듣게 되는 경우에 해당 음악을 더욱 좋아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부분이 상당히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암묵적 기억의 경우에는 고전적인 조건에 해당하는 형태이며 사건, 감정, 노래는 암묵적인 기억을 통해 연결되는 성향이 있습니다. 어떤 음악이 감정적인 사건과 짝을 이루는 경우 해당 순간에 느꼈던 감정과 기억을 되살리는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회고 절정 기억

음악을 들으면서 생겨난 다양한 자극으로 인한 기억은 특정한 시기로부터 오게 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10살에서 30살 사이의 추억을 잘 기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의 경우 이런 현상을 회고 절정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들었던 음악의 경우에는 다른 시기에 들었던 음악에 비해서 더 많은 추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음악 취향의 경우에도 10대 중반쯤 형성되게 됩니다.

손상된 뇌의 자극

음악의 경우에는 알츠하이머로 손상된 뇌를 자극하는 몇 안 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매 환자들의 경우 심각한 기억 상실이나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어렸을 때 들었던 음악을 들음으로써 생생한 기억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음악은 비음악적인 기억을 생각나게 도와주게 됩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환자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개선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억이나 추억의 소환

음악은 노래와 연결되어 있는 모든 기억을 떠올리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결혼식이나 장례식과 같은 인생의 중요한 행사 동안 연주된 음악을 듣게 되는 상황은 실제로 이제껏 느끼고 있었던 그리고 있어 왔던 다양한 추억들이나 내면 속에 있던 기억이나 추억을 그대로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음악은 추억과 기억을 소환 하는 힘 마무리

특별한 날 들었던 음악을 듣게 되는 순간 과거에 해당 노래와 함께 들었던 상황이 기억나게 되는데 음악은 추억과 기억을 함께 소환하는 힘이 있습니다.

음악은 특별한 힘이 있고 일상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음악들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사연이 있는 음악 특별한 음악들이 있다는 것은 해당 노래에 추억이 있고 기억이 있기 때문 일 것 입니다.